안녕하세요~ 오늘은 극한직업으로 찾아뵙게 되었습니다.
제가 극한직업을 정말 재미있게 봤었는데요, 정말 출연진들 한 분 한 분 연기도 정말 잘하시고 캐미도 좋으시고 정말 웃으면서 재밌게 봤던 영화 중 하나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장르✱- 코미디,범죄,액션
✱감독✱- 이병헌
✱개봉일✱- 2019년 1월 23일
✱러닝타임✱- 111분
✱총 관객수✱- 16,266,338명(국내 상영 영화 역대 2위)
✱관람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등장인물✱
'고 반장'(류승룡)
'장형사'(이하늬)
'마형사'(진선규)
'영호'(이동휘)
'재훈'(공명)
"지금까지 이런 수사는 없었다! 낮에는 치킨장사, 밤에는 잠복근무!"
✱소개✱
불철주야 달리고 구르지만 실적은 바닥, 급기야 해체 위기를 맞는 마약반!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는 팀의 맏형 고 반장은 국제 범죄조직의 국내 마약 밀반입 정황을 포착하고 장형사, 마형사, 영호, 재훈까지 4명의 팀원들과 함께 잠복 수사에 나선다.
마약반은 24시간 감시를 위해 범죄조직의 아지트 앞 치킨집을 인수해 위장 창업을 하게 되고, 뜻밖의 절대미각을 지닌 마형사의 숨은 재능으로 치킨집은 일약 맛집으로 입소문이 나기 시작한다. 수사는 뒷전, 치킨장사로 눈코 뜰 새 없이 바빠진 마약반에게 어느 날 절호의 기회가 찾아오는데..... 범인을 잡을 것인가, 닭을 잡을 것인가!
✱고 반장 역(류승룡 배우)✱
<지금까지 이런 맛은 없었다, 이것은 갈비인가 통닭인가>를 유행시켰던 장본인으로 마포경찰서 마약반장이다.
매번 돈도 되지 않는 경찰일로 스트레스를 받아하지만 정의감 하나는 정말 최고!!
✱장형 사역(이하늬 배우)✱
마약 수사반의 유일한 여경찰로 털털하고 화끈한 매력을 보여준다. 홍일점 ㅎㅎ
✱마형 사역할(진선규 배우)✱
도대체 경찰인지 주방장인지 보다 보면 헷갈리는,, 알 수 없는 형사!
✱영호 역할(이동휘 배우)✱
마약반 사람들이 닭장사에 열을 올릴 때 혼자서만 정상인 포지션을 맡은 ㅎㅎ
✱재훈 역할(공명 배우)✱
마약수사반 막내로서 궂은일을 도맡아 하는 막내!! 하지만 의욕이 과다하게 넘쳐서 생각보다 말과 행동이 더 앞서는 타입.
『누적관객 1,620만 명으로 국내 박스 오피스 역대 2위 기록에 빛나는 '극한직업'은 관객들이 진정으로 바라던 코미디 영화가 아닐까 싶습니다.
극한 직업이라는 영화가 처음 나왔을 때는 당연히 직업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일 거라 생각했었고, 마약반 형사들의 근무환경과 검거 현장이 극하게 그려지는 영화일 거라고 짐작했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하지만 생각했던 거랑은 다르게 말발로 무장한 배우들은 관객들이 예상할 시간을 주지 않도록 빠른 박자로 대사를 주고받고, 지루해질 수 있는 장면들은 빨리빨리 스킵해 버리고 다음 신에서 웃길 준비를 하고 있는 부분에서 치고 빠지는 완급조절을 콘셉트로 삼아 제작진의 연출 능력과 배우들의 호흡이 이루는 수준급이 상당하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신분을 속인 채 닭을 튀기는 경찰이라는 참신한 소재까지 더해져서 이렇게 대박이 날 수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제일 깜짝 놀랐던 배우들 중 진선규라는 배우님은 범죄도시에서 사람 죽이는 조선족 이미지가 정말 강하게 박혀있었는데 극한직업이라는 영화를 보고 난 후 정말 범죄도시에 나왔던 배우가 맞나 싶을 정도로 한방에 뒤집어 버렸다고 말하고 싶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