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다음 소희>라는 영화를 보고
간략하게 리뷰/정보/후기를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개봉일🝔
2023년 02월 08일
🝔등급🝔
15세 관람가
🝔장르🝔
드라마
🝔러닝타임🝔
138분
🝔등장인물🝔
배두나 (유진)
김시은 (소희)
🝔줄거리🝔
『"나 이제 사무직 여직원이다?" 춤을 좋아하는 씩씩한 열여덟 고등학생 소희. 졸업을 앞두고 현장실습을 나가게 되면서 점차 변하기 시작한다. "막을 수 있었잖아. 근데 왜 보고만 있었냐고" 오랜만에 복직한 형사 유진. 사건을 조사하던 중, 새로운 사실을 발견하고 그 자취를 쫓는다. 같은 공간 다른 시간, 언젠가 마주쳤던 두 사람의 이야기. 우리는 모두 그 애를 만난 적이 있다.』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만든 다음 소희】
2016년 전주, 콜센터 현장실습을 나간 여학생이 극단적인 선택을 하였고, 파견현장에서 목숨을 잃는 학생들의 이야기가 뉴스에 보도되기도 하였던 사건이다.
【영화 제목이 왜 다음 소희 인가?】
"다음 소희가 나와서는 안된다" 라는 뜻으로 지었다고 합니다.
「"다음 소희" 가 제75회 칸영화제 비평가주간 폐막작으로 선정되고 첫 상영을 마친 뒤, 포르투갈에서 온 어린 청년이 정주리 감독에게 조용히 다가와 한마디를 건넸다고 하는데요, "우리 세대의 이야기를 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했다고 합니다. 누구도 보호해주지 않고 대신해주지도 않는 산업 현장에서 정주리 감독은 어린 세대의 심연을 들여다보고자 했다고 말했습니다.」
정말 충격적이면서도 강렬하고 설득력있는 영화. "다음 소희"
영화 속에서 나오는 소희(김시은 배우)를 지켜주지 않는 어른들과 인센티브 타령을 하며 그 누구 하나 소희에게 따뜻한 손 한번 내밀어 주지 않는 싸늘한 현실에 진짜 각박하다고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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