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젠틀맨"이라는 영화를 가지고 와봤는데요!
주지훈&박성웅의 케미가 너무너무 재밌고 멋있어서 가지고 오게 되었고, 제가 범죄 오락 영화를 좋아하다 보니 소개를 해보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ㅎㅎ
✪개봉일✪
2022년 12월 28일
✪등급✪
15세 관람가
✪장르✪
범죄
✪러닝타임✪
123분
✪등장인물✪
'지현수'(주지훈 배우) - 의뢰 받은 사건은 100% 처리하는 흥신소 사장
'김화진'(최성은 배우) - 검사들의 검사, 일명 감찰부 미친 x
'권도훈'(박성웅 배우) - 귀족 검사 출신 대형 로펌 대표
✪소개✪
"지금 제가 검사인 상황..인 거죠?" 의뢰받은 사건은 100% 처리하는 흥신소 사장 '지현수'.
의뢰인과 함께 강아지를 찾기 위해 간 어느 펜션에서 괴한의 습격을 받고 쓰러진다. 끊어진 기억, 사라진 의뢰인.
정신을 차려보니 졸지에 납치 사건 용의자로 몰려버렸다. 꼼짝없이 체포되던 중 차 전복사고 후 검사로 오해받은 '지현수'는 실종된 의뢰인을 찾기 위해 검사로 위장해 수사를 시작한다. "수사 방식이 남다르시네요? 검사답지 않게" 검사들의 검사, 일명 감찰부 미친 x '김화진'.
하늘 높은 줄 모르던 그가 좌천의 쓴맛을 보며 지내던 어느날, 한 납치 사건을 조사하던 중 검사 행세를 하는 '지현수'와 만나게 된다. 단순한 납치로 여겼던 사건이 자신을 물 먹인 로펌 재벌 '권도훈'과 관련되어 있음을 알게 된다. "나쁜 놈 잡는데 불법, 합법이 어딨 습니까? 잡으면 장땡이지" 누명을 벗고자 하는 '지현수'와 '권도훈'을 잡고 싶은 '김화진', 각자의 목표를 위해 손을 잡게 된 두 사람은 거대 로펌 재벌의 추악한 범죄를 파헤치다 전혀 뜻밖의 상황을 맞이하게 되는데...
작전은 완벽하게, 수사는 젠틀하게! 고품격 범죄 오락이 펄쳐진다!
영화 <젠틀맨>을 보면 다소 뻔한 장르와 소재에도 배우의 힘이 대단하다는 걸 알 수 있는 영화였던 것 같다.
능청스러운 캐릭터를 연기한 주지훈의 매력이 돋보이고 박성웅은 본인에게 잘 맞는 악역을 연기하다 보니 전체적으로 무난하게 잘 어울렸던 것 같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영화에서 검사역할로 나오는 '최성은'배우는 개인적으로 좀 역할이 잘 어울리지 않다고 생각이 들었지만 그래도 나름 주인공들과의 케미는 나쁘지 않아서 볼만했던 것 같다.
그리고 영화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잠깐잠깐 강아지가 등장하는데 강아지의 존재감도 무시할 수 없을 정도로 귀여워서 시선강탈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시선을 빼앗겼던 영화라고 생각한다.
과연 흥신소 사장 '지현수'(주지훈 배우)는 억울한 누명을 벗고, 검사 '김화진'(최성은 배우)은 로펌 재벌 '권도훈'(박성웅 배우)의 범죄를 파헤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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